단풍철이 지나고 산불예방 통제기간이 끝나고 처음 열리는 설악산.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추웠던 금요일 휴가를 내고 아침부터 서둘러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오색으로 향했다.
전날 계획은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서북능선을 타고 갈 계획이었으나 서북능선, 공룡능선은 폭설로 통제 되었다는
국립공원의 공지를 확인하고 오색에서 중청으로, 중청에서 1박을 한 후 희운각을 거쳐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길을 택했다.
추운 날씨와 대청에서 부는 엄청난 바람때문에 사진은 몇 장 찍지도 못하고 중청대피소로 대피를 해야만 했다.
동해로 드리우는 대청봉의 그림자, 산맥사이로 저물어 가는 노을을 찍지 못해서 아쉽다...
동해로 드리우는 대청봉의 그림자, 산맥사이로 저물어 가는 노을을 찍지 못해서 아쉽다...
희운각 대피소로 출발~
중간 중간 눈썰매를 타고 내려간다.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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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 설악산
